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 www.nortelnetworks.com)는 최근 개장한 W 서울 워커힐에 VoWLA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노텔네트웍스의 채널 파트너사인 ECS텔레콤이 담당했다. 이에 따라 이 호텔 임직원들은 고품질 모바일 음성 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W 서울 워커힐은 VoWLAN 설치에 앞서 노텔네트웍스 석세션 1000 IP PBX를 최근 구축한바 있다. 이는 노텔네트웍스 WLAN 제품과 끊김없는 통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텔네트웍스가 공급한 IP 텔레포니 솔루션은 노텔 네트웍스 WLAN 핸드셋 2210 60여대, 노텔네트웍스 WLAN IP 텔레포니 매니저 2245, WLAN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2246, 포켓 PC 기반 PDA용 WLAN 2050, MVC 2050 소프트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텔네트웍스코리아 정수진 사장은 "한국에 우리의 VoWLAN 기술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노텔은 자사 WLAN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래 보장형 확장성과 고급 음성품질, 사용의 편리성, 텍스트 메시징 지원 능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WLAN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따라서 스타우드에서 향후 텔레포니 수요가 증가할 경우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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