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스위치는 데이터센터 진화를 이끄는 핵심 엔진”

"기업의 비즈니스 구조 변화는 데이터 센터의 중앙집중화와 통합화에 달려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노텔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총 책임자인 와심 타오비 박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들은 비즈니스 환경과 구조 애플리케이션 변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에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근하는 한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중앙집중화 및 통합화되고 있는 통신사업자의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심 타오비 박사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컨트롤과 비용 절감, 보안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제조건은 IT인프라의 중앙집중화와 통합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는 향후 기업과 서비스사업자의 데이터센터를 보다 중앙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스위치가 이러한 데이터센터의 진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용성과 성능, 보안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타오비 박사는, 이 세가지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추가 기능을 차례로 꼽았다.
그에 따르면, 먼저 로드밸런싱과 트래픽 관리 필수 기능 이외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능화와 프로세싱 오프로드 수용 능력, 가속화 등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또 밴드위스 최적화를 위한 WAN 압축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능도 지원해야 하며, 버추얼 데이터 센터와 사용자 식별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타오비 박사는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시장을 선도해온 노텔은 이러한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내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고 전세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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