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통한 선진 교육용 인프라 구축…e-러닝 서비스 및 스마트캠퍼스 콘텐츠 활성화

▲ 아루바가 서울대학교에 구축한 ‘SNU-스마트캠퍼스’ 구성도

[아이티데일리]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김세진)는 서울대학교에 자사의 무선랜 솔루션을 이용한 ‘SNU-스마트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SNU-스마트캠퍼스 조성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무선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e-러닝 서비스 강화 및 스마트 캠퍼스용 콘텐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아루바는 서울대학교의 교육용 무선랜 인프라 확장을 위해 이동성∙보안성∙확장성∙고성능이 보장된 자사의 무선랜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루바 7220, 3600 콘트롤러와 AP, 액세스 POE 스위치와 함께 기존 장비를 활용해 무선랜 인프라를 구성했고, 무선 장비의 통합관리 및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루바 에어웨이브를 도입했다. 인증서버에는 손쉬운 방문객 관리를 돕는 게스트 솔루션과 모바일 기기 관리를 돕는 퀵커넥트 기능을 지원하는 클리어패스를 도입했다.

2005년에 구축된 무선랜 장비를 사용하던 서울대는 장비의 상당수가 단종되거나 노후화돼 고장이 잦았으며, 미흡한 속도 지원 및 무선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위한 툴의 부재 등으로 사용자와 관리자의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기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하고 편리한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NU-스마트캠퍼스’ 교육용 무선 인프라 확대사업을 결정하고, 해당 사업자로 아루바를 선정했다.

아루바는 1차 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무선 인프라를 확장해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인증서버 사업과 AP 증설을 통해 한층 향상된 원활한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장비 활용과 유지비용을 고려한 적정한 시설투자로 비용을 절감했다.

김남웅 서울대 정보화본부 실장은 “성공적 ‘SNU-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해 선진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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