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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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64비트 시대
HP, 후지쯔 등 AMD64 장착한 노트북 신제품 출시
노트북도 64비트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 AMD가 최근 노트북PC용 64비트 프로세서인 ‘AMD 튜리온64 ML-40’을 발표했으며, HP와 후지쯔는 각각 이를 탑재한 노트북 PC를 국내 출시했다.
AMD가 새롭게 출시한 튜리온64는 노트북P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AMD64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어 32/64비트를 동시 지원한다. 또한 AMD 파워나우 기술과 바이러스 방지 기술인 EVP(Enhanced Virus Protection)기능도 제공한다. AMD 측은 “AMD 튜리온64 모바일 기술은 초소형·초경량 노트북 PC를 위한 것으로 64비트 성능은 물론 향상된 보안성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MD는 이에 따라 ‘모바일 셈프론’을 앞세운 저가 노트북 PC에 이어 튜리온64를 통해 인텔 센트리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후지쯔 - 라이프북 S2110
한국후지쯔가 출시한 AMD 튜리온64를 탑재한 노트북은 라이프북S2110. 이미 13.3인치와 14.1인치의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라이프북 S 시리즈는 매년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서브노트북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S2110은 기존의 S6240과 같은 하우징을 사용하면서 CPU만을 AMD 튜리온64로 탑재한 것이다. 기본사양은 AMD 튜리온64 MT-28(1.6Ghz), 256MB DDR-333, 13.3” XGA Super Fine LCD, 60G HDD, 4시간 지속가능한 6셀 기본 배터리, 802.11a/b/g 지원 무선랜, SD/메모리스틱(프로) 슬롯, 2개의 USB2.0슬롯 등을 갖추고 있어 S6240과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한국후지쯔측은 “S2110이 기존의 제품은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AMD의 튜리온 64를 탑재하여 기존의 S6240에 비해 저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이런 장점은 일반 사용자에게 충분히 먹혀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후지쯔의 박형규 대표이사는 “모바일 서브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후지쯔 라이프북 S시리즈의 최신작 ‘S2110’은 작년 말부터 국내 노트북 시장에 불어닥친 초저가형 노트북에 대응하는 후지쯔의 ‘보급형’노트북”이라면서 성능과 가격을 모두 고려하는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콤보 드라이브를 포함하여 149만원이다.

한국HP-HP 컴팩 nx6125
한국HP가 선보인 AMD 튜리온 64 제품은 HP 컴팩 nx6125이다. 보안기능이 강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인 이 제품은 AMD 튜리온 프로세스에 최적화하기 위해 통합형 칩셋인 라데온 Xpess 200M과 내장형 ATI 라데온 X300을 적용해 문서작업, 이미지편집 등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튜리온64 ML-34(1.8㎓ㆍL2캐시 1MB) CPU 기반의 15인치 크기의 노트북PC로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에 LCD보호기능ㆍ키보드 침수지연기능ㆍ지문인식센서ㆍ스마트카드슬롯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이사는 “이번 HP 컴팩 nx6125 비즈니스 노트북의 출시로 제품의 신뢰성과 보안성은 더욱 강화됐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년 익일 현장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비즈니스 노트북 사용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39만원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inf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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