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IT보안서비스 분야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전문업체 인포섹은 SK C&C ICT 사업장을 맡고 있는 한범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포섹은 한범식 대표 선임이 보안서비스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시스템 아웃소싱 전문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인 인포섹이 통합 IT보안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범식 대표는 1986년 선경(현 SK네트웍스) 시스템사업팀에 입사한 이후, 대한텔레콤 네트워크/시스템 팀장, SK C&C 전략사업본부장 상무, SK텔레콤 기업사업단 단장 전무, SK C&C 신성장사업부문장 전무 등을 역임한 IT서비스 및 ICT분야의 전문가다.
최근까지는 SK C&C ICT사업 부사장으로서, SK C&C의 글로벌 신 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인포섹 관계자는 “SK C&C의 성장 비전과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한범식 대표의 부임으로 인포섹의 내외적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 대표의 IC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은 인포섹이 보안IT프리미엄 서비스 기반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의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기 기자
hkyoo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