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노력할 것”

▲ 이영수 피보탈 코리아 신임 지사장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 피보탈(Pivotal) 코리아는 8일 이영수 전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를 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피보탈은 EMC, VM웨어와 GE가 지난해 3월 합작해 설립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업이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 SDS, 한국 오라클 세일즈 매니저와 한국 인포매티카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로 재직해 왔다.

이 지사장은 오는 8일부터 출근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향후 피보탈의 빅데이터 스위트(Big Data Suite)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들을 통해 한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피보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피보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4년간의 IT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피보탈 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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