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는 전용 칩과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을 이용해 비상하고 있다.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은 80년대의 벡터 칩에서 90년대의 RISC 기반 시스템, 2000년대의 클러스터로 진화해 온 것처럼 차세대 컴퓨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리눅스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클러스터를 이용한 슈퍼컴퓨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제1부에서는 전용 칩 기술과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제2부에서는 각 슈퍼컴퓨터 업체들의 전략 및 제품 동향을 알아본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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