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트래픽 차단 아웃소잉 서비스는 라드웨어가 제품을 공급하고, 데이콤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고가의 장비 구매 부담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산이 부족하거나 유지, 보수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큰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터넷과 고객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입구에 ASⅠ부터 ASⅢ까지 고객 요구에 맞게 설치함으로써 모든 유해트래픽 차단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라드웨어코리아 정윤연 사장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도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때문에 보안 장비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많았다"며 "라드웨어는 데이콤의 보안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데이콤 정보보호사업팀(0505-888-3986) 또는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