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정윤연 www.radware.com)는 지난 26일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과 제휴를 맺고 침입방지시스템(이하 IPS)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해트래픽 차단 아웃소잉 서비스는 라드웨어가 제품을 공급하고, 데이콤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고가의 장비 구매 부담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산이 부족하거나 유지, 보수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큰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터넷과 고객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입구에 ASⅠ부터 ASⅢ까지 고객 요구에 맞게 설치함으로써 모든 유해트래픽 차단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라드웨어코리아 정윤연 사장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도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때문에 보안 장비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많았다"며 "라드웨어는 데이콤의 보안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데이콤 정보보호사업팀(0505-888-3986) 또는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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