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5가지 유형과 예방법 및 응급조치 정보 제공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 및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 캠페인 ‘어린이 안전 생활백서’를 21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PC와 모바일 모두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교통사고(횡단보도) ▲질식사고(가정) ▲자전거사고(야외) ▲화상사고(음식점) ▲학교사고(교실)로 세분화해 유형에 따른 예방법과 응급조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한다. 특별 페이지의 정보들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제공된다.

네이버 김지현 제휴협력실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어린이 안전 생활백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도 연다고 알렸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어린이 안전 보호장구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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