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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재경영 ‘빅 데이터’를 만나다유제성 리비젼아카데미 HR성과연구소 소장

   
 

HR부문에서의 빅 데이터 활용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HR 의사결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선진 해외기업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다수의 선진해외 기업들은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최적의 우수인재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석하고,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 경영상 필요로 한 부서별 인재를 구분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성을 파악하여 채용 및 이직, 퇴직관리에 적용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HR관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력개발 프로젝트처럼 국내에서도 몇몇 기업들이 빅 데이터를 통한 인적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기업들도 HR 부문에서의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여야 할 시점이며 그 출발점은 채용, 배치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면접위원들의 감에 의한 선발, 허들(장애요소)을 설치하여 그것을 통과하는 인력에 대한 선발, 과연 그러한 인력을 통해 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었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구글처럼 비행기에 골프공을 몇 개나 실을 수 있는가에 대한 채용 질문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채용방법으로 어떠한 인력이 우리기업에 필요한가에 대한 빅 데이터의 개념을 도입한 채용 시스템처럼, 이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여 인재의 확보, 개발, 유지, 육성 그리고 평가 개선하는 활동에 데이터의 분석과 측정으로 한 걸음 더 성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HR부문에서의 빅 데이터 활용은 다양하다. 채용, 배치, 승진, 성과평가, 리더십, 조직문화, 핵심인재 관리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조직의 경력관리, 직무관리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의 확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빅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기존의 방법으로는 문제의 분석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다른 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동일하게 적용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검증하는 방법보다 좀 더 과학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측정과 분석방법으로 추출하는 빅 데이터 활용이 HR부문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빅 데이터를 이용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할 따름이다. 이것은 다른 무엇인가보다 우리기업들에게 더욱 필요한 이유이며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에 대한 ‘사고의 확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진기업들은 인적자원에서 어떻게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지에 대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러한 관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행하여 왔던 인사관리 제도 시스템이 과연 효용이 있었는지에 대한 반성과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인지에 대한 성찰과 통찰이 필요하다.

빅 데이터란 것이 거대한 IT 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행하는 것보다, 지금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스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Big Thinking을 하여야 하며 그것을 통해 Value를 창출하는 프로세스로 한 발자욱 전진하는 것이 HR분야에서 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되리라 여겨진다.

앞으로는 국내 기업들도 HR 빅 데이터 분석의 활발한 도입을 통해 보유한 인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HR 분야의 혁신사례와 방향성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는 관련 사이트  http://www.revisioncon.co.kr/bbs/board.php?bo_table=tb05_03&wr_id=1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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