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새롭게 CI를 바꾸고 브랜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스코가 이번에 CI를 변경하고 신규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과 관련해 손영진 시스코코리아 사장은 "모든 시장의 엔드 유저들과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마켓의 변화에 따른 시스코의 새로운 역할을 명확히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의 이번 캠페인 주제는 "휴먼 네트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Human Network)"이다.
시스코는 "인터넷은 단순히 컴퓨터들의 네트워크가 아니라 사람들의 네트워크"라고 주장한다. 네트워크는 사람들 간의 경계와 거리를 제거함으로써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고, 휴먼 네트워크는 개개인의 노력과 열정을 더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들이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힌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협업을 하면 아이디어와 기회가 만발할 것이고, 개인으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하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휴먼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시스코의 새로운 로고는 더 넓어진 시스코의 포지션을 나타내고, 더 넓은 계층의 청중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시스코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이것은 시스코의 제품, 웹, 그리고 핸드폰이나 PDA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에서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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