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가 80% 이상

 
[아이티데일리]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는 자사 카메라 앱 서비스 ‘싸이메라’가 출시 2년 4개월여 만에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K컴즈는 지난 2012년 3월 출시한 ‘싸이메라’가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물보정 및 성형기능을 내세운 ‘글로벌 포토 SNS’로,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가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20여 개국에서 매일 450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월간 이용자는 2,600만 명에 달한다. 200만 다운로드 이상이 20개국이고, 이 중 500만 다운로드 이상이 7개국이며, 특히 브라질의 경우 1,5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또한, 최근 ‘싸이메라 시즌2’를 내놓고 글로벌 SNS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달 중 예정된 ‘싸이메라 시즌2’의 iOS버전 출시를 통해 북미지역 사용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메라 강민호 사업부장은 “마침내 1억 규모의 이용자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플랫폼 기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및 제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NO.1 포토SNS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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