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 유니폼 기부하는 페이스북 사회공헌 캠페인도 실시

 
[아이티데일리]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지난 20일 서울시 이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전 세계인의 축구축제 기간을 맞아 축구를 좋아하는 자사 임직원들이 ▲응원도구 만들기 ▲몸 풀기, 축구 기본기 강습 ▲실전 경기 진행 등 축구교실 ‘차구차구’ 프로그램으로 이화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했으며, 특히 ‘차구차구’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페셜리그’를 임직원들이 인형탈을 쓰고 직접 재현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를 기반으로 넷마블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째 이화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4일까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축구부에 ‘차구차구’ 유니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전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향후에도 음악·미술·체육 등 다방면에 특기가 있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임직원 재능기부 외에도 학부모 게임교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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