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공군에서 발주한 공군워게임 프로젝트에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52억5천만원으로 발주됐으며 여기서 포스데이타는 47억원으로 제시해 낙찰받았다. 이 프로젝트에는 KCC정보통신 컨소시엄과 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64억원 규모로 4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고 입찰가는 이보다 조금 적은 금액으로 공고됐다. 예산이 삭감되면서 LG CNS가 참여를 고려했다가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KCC정보통신은 공군워게임 모델 개발사업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사업을 3년간 연속으로 수주해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최종 낙찰자는 포스데이타에게 돌아가게 됐다.

포스데이타는 2008년 8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총 사업 기간은 4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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