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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제조현장 적용 물꼬 열렸다
최근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파식별(RFID)이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되는 등 빠르게 상용화의 물살을 타고 있다. 물류 컨설팅 전문 업체인 한국EXE컨설팅이 지난 4월 설립한 RFID코리아(대표 강석현)는 최근 LG전자 PC사업부와 TG삼보의 생산라인에 전자 태크를 부착하는 RFID 프로젝트를 수주, 구축 착수를 앞두고 있다.

RFID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SCE 전문 업체인 맨하탄의 RFID 플랫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맨하탄의 RFID 플랫폼은 ERP와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비롯한 기간계와 단말기 간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일종의 미들웨어로, 데이터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단말기 데이터를 기간계에 올리고 받는 역할과 EPC 코드를 생성하는 역할을 제공한다. RFID가 지원되는 미들웨어로 이해할 수 있다.

LG전자 PC사업부와 TG삼보 두 업체는 모두 미국 월마트에 직·간접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내년 초 100개사로 확대되는 월마트의 전자태그 시범 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LG전자 PC사업부와 TG삼보는 HP를 통해 월마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LG USA 경우 월마트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생산라인 끝단에 RFID 프린터와 리더기를 설치해, 제품에 RFID 태그를 장착하고 태그 인식 정확 여부를 확인해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이 같은 대형 제조업체의 RFID 실제 적용 사례가 출현함에 따라 그동안 정부와 대형 물류업체들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RFID는 더욱 빠르게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맨하탄은 SCE(공급망 실행) 분야에서 상위 3대 벤더로 꼽히고 있으며 RFID 미들웨어 분야에서 인도 출신의 OAT와 함께 1,2위를 다투는 SCE 및 RFID 전문 업체이다. 국내 시장은 지난 6월부터 RFID코리아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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