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교육 프로젝트 당 최대 350만원 지원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에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 경험에 관심이 있으면서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자나 청소년 대상 교육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유스보이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원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포함해 자유양식으로 작성, ‘유스보이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은 선발된 교육자들에게 본인이 기획한 미디어 교육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청소년 미디어 교육 커리큘럼 기획부터 모집, 진행까지 직접 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는 “교육의 질은 교육자를 넘어설 수 없기에 유스보이스는 교육자의 성장을 핵심으로 생각하고 고민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에 대한 지원이 되도록 설계한 만큼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미디어 교육자들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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