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별로 다양한 콘텐츠 모아 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연예 섹션에 ‘TV NOW’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음은 이번에 오픈한 ‘TV NOW’ 서비스가 산재돼있는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TV프로그램별로 모아서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TV 프로그램별로 뉴스, 영상,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TV NOW’를 모바일 다음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지금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주는 ‘NOW’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프로그램 Top10을 선정하는 ‘인기’ ▲자주 보는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MY프로그램’, ▲요일별로 프로그램을 골라서 볼 수 있는 ‘전체’ 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에피소드나 회차 단위로 콘텐츠가 편집돼있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프로그램의 방송 회차별 하이라이트 영상, 해당 회차에 대한 비평 및 뉴스 등을 모아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송을 보지 못했더라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이야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용자 반응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자주 보는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원하는 프로그램 검색 후 ‘팬이에요’ 버튼을 클릭하면 즐겨찾기에 저장되며, ‘MY프로그램’ 코너에서 즐겨찾기한 프로그램만 따로 골라 볼 수 있다.

다음 전지선 엔터팀장은 “TV NOW는 뉴스, 영상, 포토 등을 망라해 프로그램 회차별로 핵심 콘텐츠만 제공하기 때문에 열혈 시청자뿐만 아니라 본방송을 놓친 이용자들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며, “향후 프로그램에 등장한 상품 및 배경 음악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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