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으로 정보 ‘흐름’ 엮어주는 서비스, 오픈베타로 보다 많은 개선의견 수용키로

 

검색포털 줌닷컴은 지난 3개월간 클로즈 베타로 진행해왔던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http://timetree.zum.com)를 오픈베타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트리는 사용자가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사진, 글, 영상을 시간 순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른 사용자와 함께 글을 정리할 수 있어, 혼자 글을 쓸 때 보다 더 풍부한 내용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줌닷컴은 또 타임트리 활성화를 위해 초대 에디터인 ‘타임 프로듀서’를 4월 다섯째 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타임 프로듀서’에게는 3개월 간 타임트리 콘텐츠 선택, 삭제, 줌닷컴 메인 등극 등 편집 권한을 부여하는 혜택을 준다. 또한 시사 주제에 특화된 ‘시사 타임 프로듀서’를 육성하는 프로그램도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트리는 PC와 안드로이드용 앱, 모바일 웹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데, 줌닷컴 측은 iOS용 앱 출시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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