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인원 중 추첨 통해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열어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에서 ‘2014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캠페인을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1차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열리며, 연말까지 월 단위로 나눠 지속될 예정이다.

다음은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캠페인이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지도 콘셉트로, 다음 지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길이나 건물, 신장개업 및 폐점한 가게, 변경된 버스 노선, 단골집 전화번호 등 시시각각 변하는 가장 최신의 장소 정보를 다음 지도에 반영하는 것이다.

다음은 PC나 모바일에서 다음 지도 이용 중 잘못 표기돼있거나 추가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발견할 경우 신규 정보와 함께 제보하면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C에서는 지도 화면 하단의 ‘지도 수정’ 메뉴나 장소 정보 말풍선 상의 ‘틀린정보 신고’ 메뉴, 마우스 우클릭 후 ‘여기 정보 수정’ 메뉴를, 모바일에서는 장소 상세정보 페이지 상의 ‘잘못된 정보 수정’ 메뉴를 통해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다음은 접수된 정보들의 정확성을 확인한 후 다음 지도에 신속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고 밝혔다. 1차 캠페인 기간인 내달 31일까지 참여한 인원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 2매씩을 제공한다. 연중 이어지는 캠페인 별로 각기 다른 경품을 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백규진 로컬데이터기획팀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전국 각지의 장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도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네 구석구석의 현재 모습을 다음 지도에 담을 수 있는 기회이자, 최신의 전국 각지 장소 정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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