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문구업체일까? IT업체일까? 정답은 IT 업체이다. 최근 한국HP가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발표자는 "모나미의 매출액은 2,6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필기구는 500억원에 불과하며, 프린터 잉크 및 토너 등 전산용품이 1,800억원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HP는 지난 5월 모나미와 손잡고 출력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모나미는 이 사업을 위해 자회사로 모나미 이미징 솔루션즈를 설립했으며, 오는 10월초에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전문출력소 5개점과 문구점내 프랜차이즈로 숍인숍 형태의 'HP Print Station' 100여점을 열기로 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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