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산, 익산, 서울서 실시

 
[아이티데일리]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미디어 교육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다음은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숍’이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여러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오는 22일~23일 제주(제주 영상 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24일~25일 부산(부산 디자인센터) 및 29일~30일 익산(익산 공공영상 미디어센터), 그리고 5월 8일~9일 서울(유스보이스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은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숍’의 참가대상이 청소년 대상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자, 미디어 제작 경험은 없으나 미디어 활용법을 배우기 희망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자라고 설명했다. ‘유스보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워크숍 이후 프로그램당 약 400만원 규모의 미디어 교육자 대상 개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워크숍이 ▲복합양식 교육으로 이동하는 경향성에 대한 몇 가지 담론들 ▲작업자의 아틀리에를 공개하다 ▲Case Conference ▲미디어 교육 또는 문화 교육 환경 ▲실패로부터 배운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의 실패의 사례들 ▲미디어를 가지고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등에 대한 짧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이사는 “유스보이스의 미디어 교육 워크숍은 청소년 대상 교육자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교육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사람이며 워크숍을 통해 이러한 유스보이스의 정신이 전국의 미디어 교육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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