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걸그룹 선전, 중견가수 대거 컴백

 
[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7일 집계) 주간차트 순위를 9일 발표했다.

벅스 주간차트에 따르면, 섹시함 대신 개성을 내세운 걸그룹들이 선전했으며, 중견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한주였다.

에이핑크가 ‘Mr.Chu(미스터 추)’로 종합 1위, 크레용팝이 ‘어이’로 4위에 오르며 각각 개성을 내세워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박효신, 이선희, 임창정, 조성모, 이승환, 이문세, 이은미, 이소라 등 중견가수들이 컴백했다. 이선희는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5위, 임창정은 ‘흔한 노래’로 10위에 올라 TOP10에 진입했다.

한편, 벅스는 주간차트를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고음질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70만곡의 16·24비트 FLAC 음원 다운로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을 적용, 320Kbps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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