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필 신임 총괄부사장은 1986년 한국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28년간 기술에서부터 서비스, 해외사업, 마케팅, 영업까지 두루 거치며 영업 전반에 걸친 경험과 기술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이홍구 대표는 “이원필 신임 총괄부사장을 영입함에 따라 기존 사업의 영업력을 강화하여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핵심기술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영입의 배경에 대해 글로벌 기업 IBM에 오래 몸담으며 공공 영업을 총괄 지휘해 온 이 총괄부사장의 경험과 역량이 해외 영업 개척과 기존 공공 시장의 공고화에 대한 한글과컴퓨터의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