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이 KT 재해복구시스템(DR) 확대 구축 사업을 수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DR 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확대 구축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데이터 백업 방식을 적용, 대고객 서비스 정보 등 전국적인 KT 고객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간 백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IT본부ㆍ부산전산국ㆍ대구전산국ㆍ전남전산국ㆍ충청전산국 등의 고객 수체납 요금민원시스템용 데이터베이스와 로컬 데이터, 계산 및 총산시스템의 CDR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서울 목동 소재 KT 본사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복구가 가능하도록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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