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부작, 국내 방영은 케이블채널 애니플러스에서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TV 애니메이션(만화)이 4월 4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된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내달 4일 새벽 1시 46분, 일본 공중파TV 채널 도쿄방송(TBS)에서 첫 방영을 시작해 7개 채널에 방영되며, 이어서 5일 자정(0시)에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ANIPLUS)를 통해 국내 방영된다.

블소 TV 애니메이션은 총 13부작으로, 제작은 ‘아프로사무라이’, ‘라스트엑자일’ 등 일본 인기 액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곤조(GONZO)’ 스튜디오가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원작 게임의 액션, 스토리텔링에 일본 정상급 성우의 목소리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한글 자막이 더해져 방영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영 사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를 증정하며, 4월 첫 방영부터 1개월 간 열리는 본방 사수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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