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KBO 한국프로야구 공식 중계 협약 조인식. 다음 최세훈 대표(왼쪽), 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 양해영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2014 프로야구’ 중계권 계약을 기념, 25일 오전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다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발전된 형태의 프로야구 중계 방식을 선보이며, 프로야구 저변 확대 및 야구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프로야구 구단과 스킨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BO 역시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다음이 원활하게 프로야구 중계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HD 생중계한다고 설명했다. ▲놓친 장면을 바로 챙겨볼 수 있는 ‘미니 뷰어’, ▲이용자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중계창 사이즈 조절 기능, ▲최대 4개의 중계방송을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는 ‘멀티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중계 환경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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