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HD TV - UHD화질로 느껴보는 고해상도 사진

 
울트라티비 - UHD TV
 
어제 LG UHD TV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는데 감기 몸살로 참가를 하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네요. 어제는 어찌나 으슬 으슬 몸이 춥던지 말이죠. 덕분에 어제는 약먹고 일찍 뻗어서 잔 덕분에 정말 잠은 시컷잤네요. 8시간 이상 자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다이어트좀 되었으려나요?
 
 LG 울트라HD TV 세번째 포스팅으로는 울트라HD 해상도에서 보는 고해상도 사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처음 디지털 카메라를 샀던 기종은 소니의 F-707이라는 기종이였었는데 말이죠. 그때만해도 500만 화소라고 하면 사람들이 상당히 놀라고 그랬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500만화소라고 하면 우습게 보죠 스마트폰도 1,300만 화소 시대에 사는데요 뭐.
 
 화소가 아무리 좋아도 디스플레이 해 주는 TV의 해상도가 낮다면 원본의 사진을 느낌을 제대로 표현 못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많이 쓰는 풀HD TV에서는 1920 x 1080의 해상도가 최고 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 크더라도 화질의 저하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UHD TV에서는 3840 x 2160의 해상도까지 표시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진들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오늘 샘플로 쓴 사진들은 모두 캐논 EOS 5D MARK2로 찍은 사진이며 원본의 해상도는 5616 x 3744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리사이징 없이 RAW파일을 JPG로 변환한 사진을 그대로 썼습니다.
 
 
스마트TV를 지원하는 LG 울트라HD TV답게 검색도 바로 가능하고 3D TV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스마트홈으로 들어가시면 쉽게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샘플로 사진이 들어 있는데... UHD TV의 샘플 사진이 이리 작은게 들어 있단 말인가.... 샘플 사진 해상도가 좋았으면 그냥 이걸로 퉁~치려 했더니 말이죠.
 
 
LG 울트라HD TV 후면의 USB 단자에 외장하드나 USB메모리카드를 꼽으시면 쉽게 동영상이나 사진의 멀티미디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방법 아니더라도 스마트쉐어를 통해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을 해서 멀티미디어를 즐기실 수도 있구요. 방법도 쉽지만 방법도 다양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쉐어에서는 동영상, 사진, 음악의 멀티미디어를 즐기실 수 있고 메직리모컨을 통해서 마우스 다루듯이 쉽게 컨텐츠를 선택하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마전에 웰리힐리파크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 정말 이건 직접 보여 드려야 하는데 말이죠 ^^;
 
 
얼굴만 확대를 해도 상당히 자연 스럽습니다. UHD 화질은 정말 이렇게 느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역시 웰리힐리파크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중앙에 점프하는 선수를 카메라를 가까히 대고 찍었는데요. 역시 선명하다 생각 됩니다. 이대로 크롭을 해서 사진으로 써도 될 것 같다는... UHD 화질은 정말 궁극의 화질이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화질의 다시 두배가 되기까지는 또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풀HD가 한참 뜰때가 2천년대 초였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풀HD 모니터에서 찍은 사진과 UHD TV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비교를 할 사진입니다.
 
 원본 사진이라서 만지면 커집니다 ^^;
 
 
제 데스크탑에 연결된 풀HD 모니터에서 저 사진을 전체화면으로 봤을때의 모습입니다. 색감은 신경쓰지 마시고 해상도만 신경써 주세요. 색감은 두개의 모니터를 같이 놓고 맞춰야 하는데 제가 그러지를 못했네요.
 
 
LG 울트라HD TV에서 사진을 본 모습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의 배경은 제주도 섭지코지 입니다.
 
 
풀HD 모니터에서 확대를 해본 사진입니다.
 
 
LG UHD TV에서 확대를 해본 모습입니다. 아래의 사진찍는 언니를 더 크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풀HD보다 월등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뭐 해상도가 네배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어요.
 
 
 
역시 섭지코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원본이라서 만지면 커져요 ^^;
 
 
먼저 풀HD 모니터에서 본 사진입니다. 경아신랑이 원본을 하두 잘찍어서 이건 별로 차이가 없는듯 보이네요 ^^; 깨알 같은 자화자찬....
 
 
LG 울트라HD TV에서 본 모습입니다. 확실히 조금 더 깨끗해 보이긴 하지만 별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확대를 하면? 풀HD 모니터에서는 이렇게 보이지만...
 
 
UHD TV에서는 더 확대를 해도 도트가 거의 안보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상도의 차이가 화질의 차이를 말해주는 것이니까요. 해상도가 높은 UHD TV에서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보면 월등한 해상력을 느끼실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 아 어제 제주 날씨 너무 좋았는데 또 가고 싶네요. 이렇게 여행병에 걸리게 되는 것인가.
 
 
 
최근에 발매된 LG G프로2에서는 1,300만화소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UHD (3840 x 2160)의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도 이번 제주 여행에서 LG G프로2로 UHD 영상을 조금 찍어왔는데요. 원본소스가 중요한 UHD TV에서 UHD 동영상을 녹화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축복이 아닐까 싶네요.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져도 저조도에서는 조금 화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외부 동영상을 찍어오고 싶었는데 적당한 모델이 없어서 못찍어왔...
 
 
아... 정말 생물 문어가 꿈틀 거리던 제주도의 저 해물탕 또 먹고 싶네요. 저 문어가 밖으로 자꾸 나오는게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었다죠. G프로2로 UHD로 찍고 LG UHD TV에서 UHD 화질로 동영상을 본다! 너무 바람직하지 않나요?
 
 
이렇게 해서 고화질 사진을 UHD TV로 보는 시간을 마련 해 봤습니다. 고화질 사진을 UHD 화질로 보니 사진의 생생한 것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 역시 UHD로 찍어서 보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고 말이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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