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화성에서 살아남기(최수연)’가 차지

 

[아이티데일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자사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실시한 ‘살아남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를 28일 발표했다.

미래엔은 ‘살아남기 시리즈’의 전 세계 2,200만 부 판매를 기념,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굴해 공감할 만한 주제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살아남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었으며, 수상작은 차기작의 작가 후기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엔의 이번 ‘살아남기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은 ‘화성에서 살아남기(최수연)’가 차지했으며, ‘음식물 쓰레기에서 살아남기(한혜림)’, ‘중독에서 살아남기(김연수)’ 등 5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미래엔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3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 아이디어상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 살아남기상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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