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탈 벅스가 2월 넷째 주(17~24일 집계) 주간차트 순위를 26일 발표했다.

벅스 주간차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첫 미니앨범 ‘Full Moon’의 타이틀곡 ‘보름달’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음원 공개 이후 1위를 달성한 선미의 ‘보름달’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곡이다.

이어, 씨스타의 소유와 힙합 보컬 정기고가 함께 노래한 ‘썸’이 2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종영을 앞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의 인기는 여전해, 주연 배우 김수현이 직접 부른 ‘너의 집 앞’이 3위,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박지윤의 ‘Beep’, 바이브의 ‘해운대’, 서인국&DK의 ‘슬픈거짓말’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벅스는 2월 넷째 주 주간차트를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고음질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70만곡의 고음질 FLAC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에서도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을 적용, 320Kbps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