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동안 1분 간 ‘순간 트윗량’ 중 최고치 기록

 

[아이티데일리] 트위터코리아는 20일(한국 시각)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끝난 직후 새벽 2시 27분 1분 동안 전 세계에서 약 3천5백 건의 관련 트윗이 생성됐다고 발표했다.

트위터코리아는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나온 이 기록이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1분 간 ‘순간 트윗량’ 중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피겨스타 미쉘콴은 김연아 선수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숨이 멎을 듯하다(Breathtaking)”라고 남겼고, 일본 피겨선수 안도미키도 “연아 와우! 너무 멋지기에 거의 울 뻔했다. 정말 그녀는 훌륭한 스케이터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의 경기 후에는 약 1천 건의 관련 트윗이 올라왔으며,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선수의 경기 후에는 약 500건의 관련 트윗이 작성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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