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첫 화면 ‘Fun’탭 배치 등 음악 콘텐츠 강화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KT뮤직(대표 이승주)과 ‘음원 콘텐츠 공동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은 ‘다음 뮤직’에서 서비스되는 음원을 KT뮤직으로부터 제공받는다. 다음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주주사로 등재돼 있는 음악 콘텐츠사 KT뮤직과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음원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은 KT뮤직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개성 있고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 뮤직’ 서비스의 음악 콘텐츠 섹션인 ‘뮤직BAR’의 ‘라이징 아이돌’ 콘텐츠를 확충하고, 매월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지니스픽(genie’s pick)’ 코너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첫 화면에 ‘Fun’탭을 새롭게 배치,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생중계 및 신규 앨범 관련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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