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의 IPTV서비스 올레tv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맞아 ‘스마트 올림픽 중계’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올레tv는 ‘스마트 올림픽 중계’ 서비스가 실시간 경기 중계, 관련 VOD, 하이라이트 영상, 각종 경기 정보 등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이용비용 없이 올레tv스마트 가입자에 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스마트 올림픽 중계’를 통해 TV 홈 메뉴에서 나라 별 메달 현황 및 경기 소식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에 올림픽 관련 중계 채널이나 하이라이트 VOD로 연결된다. 하이라이트 VOD는 인기가 많은 ‘HOT이슈 영상’과 데일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종목별로 마련해놓는다.

한편, 올레tv는 올레tv스마트에 지난 해 7월 ‘스마트 야구중계’와 지난 1월 ‘스마트 여행정보’, ‘스마트 농구중계’ 등 실시간 채널과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다양한 매시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