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가 ‘UHD ZOO’ 멸종위기동물전 TV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UHD ZOO’ 멸종위기동물전이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에버랜드와 대구 월드 디자인 위크에서도 전시해 총 52만 명이 관람했으며, 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TV 앱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UHD ZOO’ TV앱을 2013년 이후 출시된 삼성 스마트TV와 UHD TV에 제공하며, 마운틴고릴라, 사막여우, 흰 사자 등 10여종의 멸종위기동물 사진을 설명과 함께 각각 풀HD 및 UHD 해상도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전’을 설 연휴 기간인 1월 30, 31일 이틀을 제외하고 2월 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