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겨냥한 ‘1, 2인 가구 섹션’ 서비스 선봬


▲ 네이트-부동산114 업무협약식. 이구범 부동산 114 대표(좌),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우)


[아이티데일리]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는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사의 포털 네이트에 부동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SK컴즈는 부동산114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컴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트 부동산은 시세, 매물정보 등 부동산 거래정보 및 부동산 상품시황, 이슈리포트, 인포그래픽스 등 부동산114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SK컴즈는 특히, 네이트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 양사가 공동 기획한 ‘1, 2인 가구 섹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컴즈는 ‘1, 2인 가구 섹션’이 지하철 노선을 기반으로 매물정보를 검색하는 서비스로, 통근 및 등하교 시 지하철 이용빈도가 높은 직장인 및 학생층의 주거지 결정에 편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K컴즈는 네이트 부동산의 데이터 및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허위 매물 근절과 신뢰도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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