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CRM 솔루션 최신 버전으로 Oracle CRM 11i.1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오라클 CRM 11i.10은 오라클 세일즈, 오라클 마케팅, 오라클 PRM, 오라클 e-커머스 11i.1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CRM 11i.10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사적 업무 조정 기능의 향상을 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정보공유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의 운영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력한 협업 지원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프로세스 통합, 정보 공유를 통한 직·간접 및 온라인에 걸친 채널간 협업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라클 CRM 11i.10은 기업 시스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세일즈 담당은 데일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트랜잭션 리포트 분석을 활용해 자신들의 업무에 특화된 논리구조를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문 존 우키 부사장은 신제품을 통해 오라클은 전사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 조정, 조직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실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성공적인 세일즈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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