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연말 맞아 회원 간 ‘함께 타기(Ride Sharing)’ 시도

 

[아이티데일리] 택시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연말, 함께타기(Ride sharing)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하자.

17일 쏘카(SOCAR, 대표 김지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간 쏘카 ‘함께타기(ride shar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홍대, 강남, 종각 일대에서 전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6일부터 18일까지 쏘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쏘카’는 차량 공유를 넘어서 회원들이 차량의 빈 좌석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쏘카 함께타기 이벤트의 차량 운전은 별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회원만 가능하며, 해당 기간 이용료와 유류비 전액 무료는 물론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과 쏘카 무료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남은 좌석에 ‘함께타기’ 신청한 경우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으며, 쏘카   회원 1인 이상을 포함해 동반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귀가 차량은 홍대, 강남, 종각에서 출발하며,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쏘카는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시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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