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수 단어 200여개를 캐릭터와 대화하며 학습 가능


▲ 다음 '키즈짱'에 추가된 '말놀이' 화면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키즈짱’에 음성인식 단어학습 콘텐츠 ‘말놀이’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키즈짱’은 ‘뽀로로’, ‘로보카폴리’, ‘또봇’ 등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동요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 전용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말놀이’는 ‘키즈짱’ 대표 캐릭터 팡이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다. 유아 필수 단어 200여개를 그림으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키즈짱’ 캐릭터인 팡이, 람지, 올리와 영상 통화하는 형식의 ‘전화놀이’ 기능이 추가됐다.

다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짱’ 앱을 설치한 후 SNS에 ‘키즈짱’ 앱을 알리고, 모바일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30명에게 스마트 자전거, 블록 장난감, 치즈 케이크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키즈짱’은 원하는 콘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어 데이터 이용료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음 이준걸 디지털컨텐츠기획팀장은 “키즈짱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필요한 놀이 콘텐츠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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