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에 올레tv모바일 선정 ‘모바일TV 인기상’ 신설

 

[아이티데일리] 지상파 방송 연예대상에서 ‘모바일TV 인기상’이 시상된다.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은 21일 방영되는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되는 ‘모바일TV 인기상’이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제정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TV 인기상의 후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의 아이들 ▲‘인간의 조건’의 김준현 ▲‘개그콘서트’의 신보라 ▲‘해피투게더’의 박명수 ▲‘안녕하세요’의 이영자 등 총 5팀이다.

KT미디어허브는 올 한해 올레tv모바일을 통한 예능 프로그램의 이용률 데이터와 온라인 투표수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올레t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KT미디어허브는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KBS 연예대상 방청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미디어허브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방송 시청량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모바일TV 인기상을 신설하게 됐다”며 “공식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등 N스크린과 같은 외부 미디어 채널 시청 행태를 감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통신사 모바일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SBS, KBS, MBC 등 지상파 채널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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