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창생’, 11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어 서비스


▲ 영화 '소원'


[아이티데일리]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설경구, 엄지원 주연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 소원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소원’은 제3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을 휩쓴 작품이다.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한국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최근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영화 ‘소원’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레tv는 오는 오는 6일부터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동창생’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룹 빅뱅의 최승현(TOP)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단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소년이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올레tv는 오는 11일에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서비스한다. 영화 ‘화이’의 주연 배우 여진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이 영화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배우 여진구는 영화 ‘화이’에서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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