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자동차 정보부터 전문가를 위한 심도 깊은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


▲ 네이버 백과사전은 '자동차공학백과'를 통해 자동차 공학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자동차공학백과’를 반영, 이용자들에게 자동차공학에 대한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기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골든벨(대표 김길현)의 ‘자동차공학백과’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김재휘 전 교수가 집필한 전문서적으로, 현재 국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신흥대학교 등에서 전공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제공하는 ‘자동차공학백과’는 자동차의 원리와 구조, 기능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첨단 자동차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히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웹 검색만으로 4행정 디젤기관의 기본구조나 ABS 시스템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반영되는 내용은 2012년 개정판(총5권)으로, 자동차 내연기관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첨단 자동차공학에 관한 부분도 추가되어 있다.

한편, 네이버는 그동안 초보 운전자를 위한 주차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판타스틱 자동차’ 백과나 자동차 관련 용어를 간략하게 풀어낸 ‘자동차 용어 사전’ 등을 제공해온 바 있다. 거기다 이번 자동차공학백과를 추가함으로써 전문가를 위한 깊이 있는 정보까지 갖추게 됐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 지식백과팀 원광연 팀장은 “대학생들의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공에 대한 콘텐츠를 찾기도 한다”며 “네이버는 소수의 전문가나 학생들이 찾는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함으로써,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정보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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