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분쟁 해결방안 모색

[아이티데일리]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관하는 ‘2013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이 13일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1층 남대문룸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방송통신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분쟁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상파 방송 재전송 분쟁,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망 이용대가 분쟁 등 주요 분쟁 사례와 해법을 논의하는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전범대 한양대(신문방송학) 교수, 모정훈 연세대(정보산업공학) 교수가 각각 '지상파방송 재전송 분쟁', '스마트TV 망 이용대가 분쟁'에 대한 사례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정일 숭실대(경영학) 교수를 좌장으로 김원식 중앙대(경제학) 교수, 이봉의 서울대(법학) 교수, 장준영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주정민 전남대(신문방송학) 교수가 참여해 지상파 방송 재전송 분쟁/스마트미디어 망 이용대가 분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은 국내외 방송통신 주요 분쟁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으로 2009년부터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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