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공개표준을 기반으로 한 통신용 동합 플랫폼인 ‘IP-T’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9월 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텔레콤 아시아 200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IBM이 공개 할 예정인 IP-T는 리눅스 기반으로 하고 있다.

IP-T솔루션은 통신 사업자의 다양한 시스템 간 통합을 유연하게 해주는 WBIT(WebSphere Business Integration for Telecom), 디지털 콘텐츠 관리 및 유통 자동화 솔루션인 WDME (WebSphere Digital Media Enabler), Parlay와 웹서비스를 활용한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SOA)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 솔루션, 인터넷 프로토콜, 주문형 비디오, OSGi 기반의 '스마트 홈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BM은 이번 ‘ITU 텔레콤 아시아’를 통해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CRM, BSS, 및 OSS등을 어떻게 온디맨드 화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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