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 공유수, 댓글수 기록


▲ 소녀시대(출처: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아이티데일리] 유튜브는 제1회 글로벌 음악 시상식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소녀시대의 ‘I Got A Boy’가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정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팬들이 후보부터 최종 수상자까지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졌다.

유튜브 최초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소녀시대가 ‘I Got A Boy’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해 글로벌 무대에서 케이팝(K-Pop)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소녀시대 멤버 대표로 티파니가 뉴욕 시상식 현장에 참석해 수상했다.

시상은 총 여섯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각 부문 별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 소녀시대의 ‘I Got A Boy’
-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 공유수, ‘좋아요’ 누적수, 댓글수 등을 기록하며 폭 넓게 사랑 받은 동영상

▲올해의 아티스트 상: 에미넴(Eminem)
- 조회수, 공유, 채널 구독자수 등 다양한 유튜브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13년 최고의 아티스트

▲유튜브 인기 패러디 상: 린지 스털링 & 펜타토닉스(Lindsey Stirling & Pentatonix)의 ‘Radioactive’
- 리믹스, 커버 및 패러디 등 한 해 동안 가장 화제를 모은 팬(Fan) 제작 동영상

▲유튜브 트렌드 상: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I Knew You Were Trouble’
-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인 문화 현상을 만들어 낸 동영상 

▲유튜브 도약 상: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Macklemore & Ryan Lewis)
-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발굴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유튜브 이노베이션 상: 디스톰(DeStorm)의 ‘See Me Standing’
- 국제적인 아티스트와 제작자로 구성된 유튜브 특별 패널과 유튜브 팬들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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