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틀간 1만명 넘는 시민 참여


▲ 지난 3일 강남역에서 시민들이 '올레tv 개인방송 체험존'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지난 2~3일 이틀간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역사에서 ‘개인방송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올레tv 개인방송’은 개인이 제작한 영상물을 비디오 방송 형태로 TV로 송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레tv 관계자는 “강남역을 지나는 시민 1만여 명이 개인방송 체험존을 경험했다”며 “인터넷에 산재돼 있던 개인 콘텐츠 제작자들은 ‘올레tv 개인방송’을 활용함으로써 진정한 방송 무대인 TV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체험존을 통해 ‘올레tv 개인방송’ 서비스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존을 운영했던 이틀간 올레tv는 개인방송 프로그램인 토크쇼 ‘아침 마당’, 퀴즈쇼 ‘1당 100’,  뉴스 ‘뉴스테이블’, 패러디 드라마 ‘굿닥터’ 등을 제작,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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