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천 여명 응모... 본선 이벤트에 소녀시대 서현 팬미팅가져


▲ ‘눝 앱’이벤트에 참석한 소녀시대 서현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324 세대를 위한 디지털 놀이 공간 ‘눝(누+ㅌ) 앱’의 최강자를 가리는 ‘눝(누+ㅌ) 챔피언십’ 이벤트와 더불어 이를 축하하기 위해 눝팸으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서현이 참석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눝 챔피언십’ 이벤트는 ‘눝 앱’으로 모은 가상의 데이터를 실제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큰 화제를 모은 ‘눝 어택’에 이은 또 하나의 사례로 ‘눝 앱’에 친숙한 1324 세대들에게 눝팸을 만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눝 앱’ 애플리케이션 내 ‘눝 딜’ 페이지에 ‘소녀시대 서현과의 깜짝 팬미팅’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의 응모를 받았다. 총 30명을 선발하는 이벤트에는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약 2만5천 여명의 고객이 응모해 소녀시대 서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약 86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당첨자들은 ‘눝 챔피언십’ 이벤트에 앞서 진행된 서현 팬미팅 시간에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서현이 최근 근황을 밝히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눝 챔피언십’ 대항전에서는 ‘눝 앱’에 대한 OX 퀴즈 및 주관식 퀴즈를 통해 최종 1명의 눝 챔피언을 선발했다.

‘눝 챔피언’으로 선발된 1명에게는 경품으로 마련된 SK텔레콤 스마트빔 큐브와 더불어 소녀시대 서현과 우승 기념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했다. 챔피언과 서현의 기념 촬영 후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으로 사인회 시간을 가지며 전체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로 1324 세대들 사이에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눝 앱’은 데이터 사용 중심인 이들에게 게임과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앱으로 출시부터 큰 주목을 끌며 석 달 만에 이용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눝 앱’은 휴대폰 돌리기, 눝 DJ, 눝 끼우기 등 게임으로 획득한 포인트를 데이터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7월에는 해당 앱을 통해 모은 포인트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눝 어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눝 앱’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신개념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눝 앱’의 주요 사용자인 1324 세대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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