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업체인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정현철 www.softforum.com)은 지난 17일 LCD 장비업체인 두레테크와 합병하기로 했다.
소프트포럼은 두레테크 주식 1주당 자사 주식 약 1주를 신주 발행해 11월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에 신주를 상장시킬 예정이다. 소프트포럼은 이번 합병으로 자본금 19억7,000만원에 임직원 140여명, 양사 상반기 매출 총액이 164억여 원에 이르는 회사로 변모하게 된다.
소프트포럼은 이번 합병 후에도 보안소프트웨어 사업과 LCD 장비사업을 기존 그대로 병행한다. 또한 두 사업의 장점을 접목시켜 경쟁력과 성장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경영구조로 개선, 수익성을 강화하고 비용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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