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미니 윈도우 통해 시계·전화 받기·메시지 확인 등 가능


▲ LG전자 스마트폰 'LG G2' 케이스 '퀵윈도우 TM'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내달 출시할 스마트폰 ‘LG G2’의 케이스 ‘퀵윈도우 TM’ 케이스를 30일 공개했다.

퀵윈도우 TM은 휴대폰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액세서리 디자이너가 아닌 스마트폰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고 미니 윈도우를 보면서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했다.

퀵윈도우 TM 사용자들은 시계, 날씨, 음악 듣기, 전화 받기, 메시지 수신 확인, 알람 등 다양한 UX를 커버 앞면의 미니 윈도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전화가 오면 커버를 열지 않아도 화면에 보이는 통화 버튼만 터치하면 통화가 가능하고, 커버를 열고 닫는 동작에 따라 화면도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케이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퍼플, 블루, 민트, 옐로우 등 7종으로 LG G2 판매가 시작되면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은 “사용자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면서 스마트폰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리미엄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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