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지사장 김진군 www.dell.co.kr)이 듀얼코어의 슬림형 데스크톱PC 디멘션5150C와 엔트리급 엔터테인먼트 데스크톱PC인 디멘션3100을 출시했다. 델인터내셔널은 17인치 샤프LCD 모니터를 포함해 1,149,000원 (부가세 별도, M2410561)에 제공한다. 듀얼 코어 데스크톱PC의 경우 업계 평균가격은 150만원대에서 200만원대인데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디멘션5150C는 듀얼코어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하게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내장형 9 in 1 USB 미디어카드리더기가 옵션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장치 없이, PC, 카메라, PDA에 저장되어 있는 디지털 이미지, 음악파일, 비디오 파일 등을 전송할 수 있다.
디멘션3100은 좀 더 기본적인 기능에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를 갖춘 데스크톱PC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엔트리급 엔터테인먼트PC이다.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한 BTX규격으로 다양하고 표준화된 옵션사항이 강화되었으며 9 in 미디어 카드 리더를 지원한다. 국내 판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델의 제품은 CPU, 메모리/HDD 용량, 광학 드라이브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 제작방식으로, 기본 디멘션5150C는 인텔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펜티엄 4프로세서 820(2.8GHz), MS 윈도우 XP Home, 512 MB DDR2 메모리, 160GB SATA 드라이브, DVD/CDRW COMBO, x600SE graphic card를 장착했다.
16일까지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100,000원 추가 할인되어 1,049,000에 구매할 수 있다. 1년 익일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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