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강력 성능 제공 테마쉬 플랫폼 기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


▲ 에이서가 AMD 테마쉬를 장착한 ‘아스파이어 V5-122P’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에이서는 AMD의 테마쉬 플랫폼을 장착한 울트라 포터블 터치 노트북 ‘아스파이어 V5-122P’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쉬 플랫폼은 지난 5월 AMD가 공개한 CPU, GPU, 칩셋이 하나로 묶인 원칩 솔루션으로, 저전력과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아스파이어 V5-122P는 지난 6월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3에서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하나의 칩에 모든 솔루션을 담았으면서도 초저전력 소모로, 얇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에도 적합한 플랫폼이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6-1460과 AMD 라데온 HD 8280G 그래픽으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고 4? DDR3 메모리와 500? 하드디스크에 블루투스 4.0,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갖췄다.

아스파이어 V5-122P는 29.5㎝ 사이즈의 광시야각 패널로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고,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한 스크린이 지원돼 윈도우8 운영체제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1.38㎏의 가벼운 무게와 2㎝의 얇은 두께로 이동성을 높였고, 세련된 실버와 블루 2컬러로 출시됐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에이서의 ‘V5’ 시리즈 제품은 미국에서 5만대 이상 팔리는 등 디자인과 성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의 열풍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5-122P는 59만9000원으로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기념으로 구매자에게는 32? USB, 고급액정보호필름 등의 사은품과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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